[중소기업 응원프로젝트] (주)오투그린, 미네랄워터 ‘오투’ 축산농가 각광

천대 받던 함초 활용 천연 미네랄워터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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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변의 축사 때문에 고통 받으세요?
미네랄워터 오투에 맡겨 주세요. 냄새를 확 줄여 드립니다.

한때 염전의 골칫거리로 천대 받던 함초. 바닷물에 풍부한 천연 미네랄을 가지고 있는 함초에서 추출한 미네랄워터가 양축농가의 암모니아 가스를 대폭 줄이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양축농가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주)오투그린(대표 박환덕)이 생산 공급하는 함초미네랄 오투는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염소, 나트륨, 인등다량의 미네랄을 액상으로 만든 단미사료. 따라서 분말보다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미네랄이 풍부한 함초 추출물은 면역력 증가와 소화기능촉진으로 영양소 흡수 및 노폐물 배설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생체 발달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특히 돼지의 경우 미네랄워터 오후를 투여할 경우 돈사 내 암모니아 가스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실제로 많은 농가에서 실험한 결과 오투 급여 전 50~70ppm 이던 암모니아 가스가 급여 100일 이후에는 5~10ppm으로 눈에 띄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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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투 급여 농가는 슬러리에 침전되어 굳은 슬러지가 3개월 후면 분해되어 펌핑이 가능하고, 6개월이 지나면 돈사 내 암모니아가스 저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는 게 오투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농가에서 시험한 결과 함초 급여 6개월 뒤에는 고착슬러지의 분해로 암모니아 수치는 통상 10ppm 이하로 떨어지고 파리 개체수도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 같은 환경개선 효과뿐 아니라 함초에서 추출된 미네랄이 돼지 생체 밸런스를 유지해 생산성 향상 효과를 가져다주고 있는 것도 특징.

고려대 근육식품학 실험실의 분석결과 함초미네랄 오투를 급여한 돼지 육질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선홍색을 띄는데다 타 돈육에 비해 가열 감량이 우수했고, 전단력이 낮아 연도가 좋았으며, 관능상강도와 지방 함량도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박환덕 대표는 “함초 미네랄을 급여한 돼지의 육질을 맛본 사람들은 다른 고기를 못 먹을 정도로 이미 차별화가 되어 있어 수입육과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축산 농가에서 환경개선과 함께 돼지고기의 육질을 좋게 하는 천연 미네랄워터를 많이 활용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